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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필] 신임 천용택 국정원장
과묵.소탈한 성격의 예비역 중장. 호남 출신에 비하나회란 이유 등으로 현역 시절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. 그러나 비상기획위원장을 거쳐 95년 임동원 당시 아태재단이사장의 권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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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가접속] 금배지 다는 김태랑씨
국가정보원장에 임명된 천용택 전 국방장관이 전국구의원직을 내놓음에 따라 국민회의 예비후보 1번인 김태랑 (金太郎) 총재특보가 이를 승계하게 됐다. 金특보는 동교동계에서 흔치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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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4일 개각…발표만 남았다] 올사람.갈사람 극비 통보
김대중 (金大中) 대통령은 일요일인 23일 밤 김중권 (金重權) 비서실장을 불렀다. 金대통령은 명단을 주며 통보를 지시했다. 金실장은 물러날 장관들과 후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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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자 병역신고 안하면 1년이하 징역
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30일 고위 공직자.공직선거 후보자 본인은 물론 아들.손자의 병역사항 신고를 의무화하고 이를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'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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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 권력지도 바뀐다…구주류 실세로 배치할듯
여권 핵심부의 정국운영 전략이 바뀌고 있다. 이같은 움직임은 동교동계의 좌장격인 국민회의 권노갑 (權魯甲) 전 부총재가 25일 당 고문으로 복귀하면서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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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권력구조 달라지나]국민회의·자민련
◇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의 '2인자 그룹' 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. 3월 부분개각 및 재.보선→5월 국민회의 전당대회→하반기 총선대비체제로 이어지는 정치의 계절이 기다리는 만큼 그